2017 내년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 결정

2017 내년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 결정

노동계와 경영계의 대립속에서 내년에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협상이

법적으로 정한 시한을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28 일 고용노동부에서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까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결정해야 하지만

6 차례나 이어진 협상은 노동계와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법정시한을

이번에도 넘어서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 만원까지 인상하는 문제

이라고 합니다... 올해 최저 임금은

6030 원... 노동계는 만원을 주장하고 있고

경영계는 동결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정말... 양측관의 의견차가 너무 큰게

문제인데요... 야당측은 노동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7 명은 전날에 기자회견을 열어

2017 내년 최저임금을 7000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019 년

최저임금이 1 만원을 넘을 수 있도록

하는 최저임금 1 만원법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경영계쪽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하는 브렉시트

변수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곤란하다는

입장인거 같습니다...노동자의 편에서 항상

생각을 하지만 올려도 문제가 될 사안 역시도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영세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면 현재 최악의 취업란에

부채질 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양측의 대립속에 협상이 늦춰지면서..

빨라야 7 월초 정도에 2017 내년 최저임금이

타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노사측의 갭인 3970 원의 결과가 궁금하네요...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큰 차이 입니다.

이 만원의 숫자의 핵심은 노동자들의 최소

생계비와 직결된 문제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최저임금을 갖고 단기노동자 생계비의

70% 밖에 충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최저임금

적용 노동자들이 2~3인 가구의

주 소득원이라고 합니다. 국제적으로 보아도

oecd 28 개 나라중 22 번째 거의 꼴지에

해당하는 수치 입니다...

 

모두가 잘사는 사회 나라 언제쯤

만들어질까요 ... ㅜㅜ